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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노숙자 대상 일자리 프로그램...200여 명 지원

LA카운티가 노숙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했다.

LA카운티 경제개발국은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한LA:RISE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유권자 승인으로 마련된 Measure A 기금 178만 달러가 투입됐다.

LA:RISE는 유급 직업훈련과 함께 취업 알선, 사례 관리,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전환형 고용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최대 300시간의 근무 기회와 함께 직무 교육을 받게 되며, 프로그램 이후 취업 유지와 경력 개발 지원도 제공받는다.

또 교통비와 근무 장비, 의류 지원은 물론 금용과 디지털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LA카운티는 물류, 돌봄 서비스, 디지털·창작 분야 등에서 숙련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운타운 여성센터(Downtown Women's Center), 굿윌(Goodwill of Southern California) 등 7개 기관과 협력해 운영된다.

경제개발국 켈리 로비앙코 국장은 "LA:RISE는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기업의 인력 수요를 충족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LA카운티 거주자로, 노숙 상태이거나 노숙 위험에 있는 만 18세 이상 실업자다.

신청자는 장기 취업 의지가 있고 최소 300시간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