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LA주택가서 3살배기 코요테에 두 차례 물려

LA 남부 카슨 지역의 한 주택가에서 세살배기가 코요테에게 두 차례나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화요일(3월 31일) 오전 8시 50분쯤 400 블럭 무어헤이븐 드라이브에서 발생했다.

당시 가족들이 차량에서 짐을 내리던 중 코요테가 갑자기 나타나 아이를 두 번 물었다.

아이는 다행히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어류·야생동물관리국(CDFW)의 DNA 검사 결과, 이번 공격을 가한 코요테는 지난해에도 다른 사고를 일으켰던 같은 개체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해당 코요테를 잡기 위해 다음 주 화요일까지 매일 밤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 사이 집중 수색을 벌일 예정이며, 포획되지 않을 경우 수색 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당국은 주민들에게 야외에서는 항상 어린이를 가까이서 감독하고, 반려동물은 반드시 목줄을 착용시키고 곁에 두며, 음식물 쓰레기나 사료 등을 야외에 방치하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또 공격적인 야생동물 목격할 경우 즉시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