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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백합 치명적"...부활절 반려동물 주의

LA동물서비스국은 부활절을 맞아 일부 간식과 장식품이 반려동물에게 위험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초콜릿과 사탕, 플라스틱 장식 등은 반려동물이 섭취할 경우 중독이나 질식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부활절 바구니는 반려동물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부활절 에그 헌트를 진행할 경우, 반려동물이 플라스틱 달걀을 먹거나 장난감처럼 다루지 않도록 별도의 공간에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부활절 백합은 꽃잎과 잎, 꽃가루까지 모두 고양이에게 치명적이며, 섭취 시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어 즉시 수의사 진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름진 음식과 포도, 건포도, 알코올 등 사람 음식을 반려동물에게 주지 말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토끼나 병아리를 충동적으로 선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충분한 준비와 책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