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제 열린 NBA 경기에서 LA 클리퍼스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꺾고 연패를 탈출했죠?
*LA 클리퍼스, 최근 주전들의 잇딴 부상으로 6연패 빠졌지만 어제 댈러스 잡고 승리
*LA 클리퍼스, 1쿼터 31-25 앞섰고 2쿼터에서 69-47로 22점차로 크게 벌리며 사실상 승리 예약
*LA 클리퍼스, 3쿼터에서 댈러스 수퍼스타 루카 돈치치 활약에 밀려 88-78로 추격 당해
*LA 클리퍼스, 4쿼터에서 댈러스에 더 이상 추격 허용치 않으며 113-101로 승리
*카와이 레너드, 33득점(9/12), 3점슛 3/5, 자유투 12/12, 9리바, 4어시, 4스틸, 1블락 대활약
*노먼 파월, 27득점(8/14), 3점슛 3/5, 자유투 8/10, 4리바, 1어시, 1스틸 활약
*댈러스 루카 돈치치, 43득점(12/22), 3점슛 3/9, 자유투 16/21, 11리바, 7어시, 2스틸 고군분투
*LA 클리퍼스, 6연패에서 연패 끝내고 22승21패.. Pacific Division 2위
*LA 클리퍼스, 선두 새크라멘토 킹스(21승18패)에 1경기차 접근
2.또 어제 마이애미에서는 역대급 NBA 경기가 열렸죠?
*OKC 썬더와 마이애미 히트 경기 열렸는데 초접전 끝에 마이애미가 112-111로 승리
*이 경기에서 NBA 새로운 역사 창조, 40개 자유투 던져서 모두 성공시킨 것
*한 경기 자유투 40개면 엄청나게 많은건데 그것을 하나도 실패하지 않은 것도 경이적
*그런데 그렇게 엄청난 자유투 넣고도 112-111 한 점차로 이긴 것도 역대급
*지미 버틀러, 마이애미 간판스타, 35득점, 자유투 23/23 기록
*지미 버틀러, 4쿼터 경기 종료 12초전 111-109 뒤진 상황서 골밑에서 득점
*지미 버틀러, 득점 직전 한번 폐이크 모션으로 상대 수비수 접촉 이끌어내 추가 자유투 얻어
*지미 버틀러, 111-111 동점서 추가 자유투 성공시켜 112-111 승리 주도
*지미 버틀러, 어제 야투는 6/17로 부진했지만 자유투로 23득점 올리며 승리 견인
*NBA 역사상 한 경기 최다 자유투 100% 성공은 제임스 하든/덕 노비츠키 공동 1위
*덕 노비츠키(2011년)와 제임스 하든(2019년) 각각 자유투 24/24 기록해
*도미닠 윌킨스, 1980년대 애틀랜타 홐스 간판스타, 1992년 23/23 기록
*지미 버틀러, 어제 경기 후 “이겨서 좋다. 과정이야 어떻든 이기면 된다. 이기는게 최고다”
3.메이저리그 이번 오프 시즌 최대 화제의 인물이라면 단연 카를로스 코레아 선수라고 할 수 있는데 어제(1월10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체결했죠?
*ESPN, 어제(1월10일) FA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28) 계약 소식 속보로 전해
*카를로스 코레아와 미네소타 트윈스가 6년간 2억달러에 계약 체결했다는 소식
*물론 Physical 검사 결과 남아있어,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도 100% 확정적이라고 할 수없어
*카를로스 코레아, 앞서 S.F. 자이언츠-NY 메츠 등과도 계약했지만 Physical 검사에서 좌초
*카를로스 코레아, 이번에는 제대로 딜을 성사시킬 수있을지 관심 모아지는 상황
4.카를로스 코레아는 이로써 이번 오프 시즌에만 3번째 거액 계약을 체결한 거죠?
*MLB에서 오프 시즌에 한 선수가 3번이나 다른 팀과 거액 장기 계약을 체결한 전례 없어
*카를로스 코레아, 그만큼 부상에 대한 위험이 있는 선수면서 가치가 높은 선수라는 것 보여줘
*MLB 팀들 입장에서 카를로스 코레이가 원하는 수준의 계약 안겨주기에는 Risk 높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당한 선에서 잡고 싶을 만큼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는 매력적 선수
*S.F. 자이언츠, 12월13일, 13년간 3억 5,000만달러에 계약 체결.. Physical 때문에 입단식 취소
*NY 메츠, S.F. 자이언츠가 며칠간 시간 끌자 12년간 3억 1,500만달러 계약 체결
*NY 메츠, 역시 Physical에서 문제가 발견되면서 계약 확정되지 않고 지지부진하던 상황
*미네소타 트윈스, 어제(1월10일), 6년간 2억달러로 카를로스 코레아와 계약
5.카를로스 코레아 선수는 오른쪽 다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계약하는 팀들 마다 이렇게 뒤로 물러서는 것을 보면 심각한 것 아닙니까?
*카를로스 코레아, 오른쪽 다리 아랫 부분이 관건.. S.F.와 NY 메츠 모두 문제 있다고 판단
*카를로스 코레아, 2014년 마이너 리그 시절에 오른쪽 다리 아랫 부분 부러져
*카를로스 코레아, 2014년에 골절상 입었지만 이후 회복했고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대활약
*하지만 S.F. 자이언츠와 NY 메츠 모두 40살까지 유격수나 3루수로 뛰기에 Risk 많다고 판단
*미네소타 트윈스, 지난 시즌 카를로스 코레아 소속팀으로 큰 문제 없다는 입장 나타내
6.카를로스 코레아가 13년과 12년 계약에 비하면 절반 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의 계약에 합의한 건데 28살 나이를 감안하면 망한 것 아닙니까?
*상식적으로 보면 카를로스 코레아가 이번 FA 시장에서 망했다고 볼 수있어
*카를로스 코레아, 28살의 MLB 최고 유격수로 꼽히던 선수로 이번 FA 최고 대어로 평가
*애런 저지, 지난 시즌 엄청난 활약했지만 외야수에 30살이어서 코레아보다 가치 높지 않아
*카를로스 코레아, 6년 2억달러 계약이면 13년 3억 5,000만달러에 비해 망한 느낌
*그렇지만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 조건 살펴보면 그렇게 나쁘지 않아
*카를로스 코레아, 6년간 2억달러 받고 4년간 7,000만달러 ‘Vesting Option’ 걸려있어
*Vesting Option, 계약 당시 선수와 팀이 합의한 조건으로 그 조건 달성되면 자동 지급되는 것
*카를로스 코레아, 옵션 충족하면 6년 2억달러가 아니라 10년 2억7,000만달러 받을 수있어
*카를로스 코레아, 10년간 2억7,000만달러면 기대치에는 못미치지만 나름대로 거액 계약
*카를로스 코레아, 계약 6년차인 2028 시즌부터 매년 규정타석 채우면 4년간 7,000만달러 실행
*코레아 입장에서 6년 이후 기본적 수준으로만 잘하면 10년 계약 2억 7,000만달러가 되는 셈
*미네소타, 2028년 물가 감안하면 그 때부터 4년간 7,000만달러 나쁘지 않다고 판단
*코레아로서도 6년 후면 34살인데 그 때 4년 7,000만달러나 그 이상 받을 수있을지는 미지수
*양측 모두 Win Win 계약이라고 볼 수있는 합리적 수준의 합의라고 여겨져
7.그러면 NY 메츠와는 완전히 계약이 결렬된 겁니까?
*결과적으로 결렬된 상황, NY 메츠가 마지막 오퍼했지만 카를로스 코레아가 받아들이지 않아
*NY 메츠, 6년간 1억 5,750만달러 Guarantee.. 그리고 그 이후에는 추가되는 기간에 따라 달라져
*NY 메츠, 카를로스 코레아가 8년 동안에 정상적으로 활약하면 2억 1,000만달러까지 지불
*NY 메츠, 카를로스 코레아가 12년간 뛰면 3억 1,500만달러 지불
*NY 메츠, 8년과 12년을 Vesting Option으로 해서 Non Guarantee 계약으로 하려고 시도
*카를로스 코레아, 상당히 불리한 조건이라고 보고 받아들이지 않아서 결렬시켜
*존 헤이먼, MLB Network 칼럼니스트, 트위터로 “미네소타와 계약은 깨지지 않을 것” 보도
*미네소타, 6년간 2억달러에서 끝나도 카를로스 코레아 전성기여서 만족할만한 계약
*미네소타, 10년간 2억7,000만달러가 된다면 부상없이 좋은 활약한다는 의미여서 역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