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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일대 추격전 잇따라...무장 대치 끝 체포

LA일대에서 주말 사이 경찰 추격전이 잇따라 발생했다.

오늘(19일) 새벽 1시쯤 아수사 인근에서는 무장 용의자가 고속도로에서 경찰과 대치 끝에 체포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이 총기를 소지한 용의자를 발견하면서 추격전이 시작됐고, 이후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가 추격을 이어받았다.

용의자는 210번 프리웨이 시트러스 애비뉴 인근에서 차량을 멈춘 뒤 공중으로 총을 쏘고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는 등 약 3시간 동안 대치를 이어갔다.

경찰은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장갑차를 투입했으며, 용의자는 새벽 4시 10분쯤 총을 내려놓고 현장에서 체포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7일 밤 버뱅크에서는 134번 프리웨이에서 추격전을 벌이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우디 차량을 몰던 용의자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뒤 차량이 뒤집혔으며,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 사고 역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차량 내부에서는 권총이 발견돼 경찰이 회수했다.

경찰은 두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