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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내일 비 소식..퇴근길 운전 주의

내일(21일) 남가주 지역에 비가 예보됐다.

비의 양은 많지 않겠지만, 내일 오후 퇴근길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번 비는 LA와 벤추라 카운티를 중심으로 내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 사이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예상 강우량을 살펴보면, LA 다운타운 약 0.1인치, 사우전드 옥스와 산타 클라리타 약 0.2인치, 롱비치 약 0.05인치 등이다.

오렌지 카운티와 인랜드 엠파이어, 샌디에고 해안 지역은 측정 가능한 수준의 비가 내릴 확률이 매우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산타바바라 0.5인치, 샌 루이스 오비스포 1인치 가량 등 남가주 북쪽 지역은 상대적으로 더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와 함께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예상된다.

LA와 벤추라 카운티의 산간과 사막 지역에는 강풍이 불어 나무가 꺾이거나 높은 차체의 차량 운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강우량은 적지만 도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어 화요일 오후 퇴근길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내일 기온도  떨어져 대체로 60도대 중후반~70도대 초반으로 쌀쌀해지는 만큼 건강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북가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애리아는 오늘(20일) 밤부터 수요일까지 최대 1.5인치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시에라 네바다 산맥 지역은 차량 체인이 필요할 정도로 도로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