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2025년) 4월부터 메가 밀리언즈 복권 가격이 5달러로 오른다.
메가 밀리언즈는 오늘(7일) 보도자료를 내고 내년 4월부터 티켓 당 가격을 현 2달러에서 5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잭팟을 포함해 모든 복권의 당첨금과 확률도 개선된다.
현재 메가 밀리언즈 잭팟 확률은 3억 260만분의 1이다.
메가 밀리언즈 측은 게임 방식이 바뀌는지 등 어떤 식으로 확률이 높아질지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오하이오 복권국은 잭팟 확률이 2억9천만분의 1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고, 사우스 다코타 복권국은 2억 7천840만분의 1로 예측했다.
최소 잭팟 금액에 대해선 두 복권국 모두 5천만 달러 이상으로 인상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