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7주 만에 이틀 연속 혼조세로 마감했던 흐름을 하락세로 이끌었다.
국제유가와 국채금리가 또다시 동반 상승한 반면 전망치와 전월치를 모두 웃돈 소비자신뢰지수는 5개월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투자 심리를 진정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엇갈린 등락으로 출발한 장은 개장 내내 약세와 혼조세를 오가며 3일째 숨 고르기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월별 매출 목표치 달성에 실패했다는 OpenAI 관련 악재가 전해지며 반도체주들이 직격탄을 맞았고 매그니피선트 7 가운데 5종목도 동반 하락하며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그럼에도 내일 파월 의장의 마지막 정례 기자회견과 매그니피선트 7 가운데 4종목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짙어진 관망세 속에서 거래량은 감소했다.
한편 다우 종목 중 하나인 KO는 실적 호조와 함께 6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2개월 전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 최고치 경신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김재환
아티스 캐피탈 대표 &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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