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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헐리웃 인근서 주택 침입 범죄 연달아 발생

최근 LA 헐리웃 인근에서 주택 침입 범죄가 잇따라 발생했다.

LAPD는 어제(10일) 밤 10시 45분쯤 베벌리 그로브에 위치한 8200 블락 오크우드 애비뉴 소재 주택 침입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해당 주택에는 아동 2명과 보모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방 창문을 통해 침입한 용의자 2명은 보안 침입 시스템 알람이 울리자 해당 주택을 빠져나와 신형 기아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지난 8일 금요일 낮 12시쯤에는 스튜디오 시티에 위치한 4200 블락 데니 애비뉴에서 주택 침입과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주택 밖에 나와있던 거주민들은 보안 시스템 알림을 통해 침입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웃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복면을 쓴 용의자 2명은 주택을 빠져나오다 해당 이웃 주민을 마주쳤다.

이후 그에게 곰 퇴치 스프레이(bear spray)를 뿌린 뒤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용의자들이 탑승한 차량은 선팅이 된 흰색 기아 승용차였으며, 번호판은 9JZZ583이었다.

해당 이웃 주민은 경찰이 신고한 지 한 시간이 넘은 뒤 현장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사건들의 조사에 착수 중이며 용의자들의 신원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몇 달간 스튜디오 시티 인근 샌퍼난도 밸리에서는 주택과 상점 침입 및 절도 범죄가 연달아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