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4연패를 당하며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레이커스는 어제(11일)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서부 컨퍼런스 2라운드 4차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에 115-110으로 패했다.
시리즈 전적 0대4 스윕이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5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종료 32.8초 전 쳇 홈그렌의 덩크슛이 결승 득점이 됐다.
아제이 미첼도 28점을 보태며 승리를 이끌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24점과 1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경기 종료 20초 전 역전 기회였던 돌파 슛이 림을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오스틴 리브스는 27점을 기록했지만 종료 8초 전 동점 3점슛 시도에 실패했다.
레이커스는 시즌 막판 루카 돈치치와 리브스의 부상 악재 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진출했지만, 결국 서부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최근 3시즌 연속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현지에서는 오프시즌 전력 재편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41세 르브론은 다음 시즌 출전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