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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9회 극장승… 파드리스 마무리 무너뜨렸다

다저스가 9회 극적인 결승점을 뽑아내며 파드리스를 5대4로 꺾었다.

다저스는 어제(19일) 샌디에이고 원정 경기에서 앤디 파헤스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만들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결승점은 올 시즌 강세를 이어오던 파드리스 마무리 메이슨 밀러를 상대로 나왔다.

9회 맥스 먼시의 출루 이후 상대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한 주자가 파헤스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프레디 프리먼은 시즌 첫 멀티홈런 경기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최근 타격 부진을 겪었던 프리먼은 이날 홈런 2개를 터뜨리며 반등에 성공했다.

오타니는 1회 선두타자 2루타로 공격의 물꼬를 튼 뒤 프리먼의 홈런 때 선취 득점을 올렸다.

다저스는 최근 7경기에서 6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파드리스는 매니 마차도의 홈런에도 4연승이 끊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