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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3,500만달러’ 파워볼 복권, 1등 당첨자 없어

어제(5월25일) 진행된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또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CA 복권국은 어제 저녁에 실시된 Powerball 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 복권이 전국에서 발매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어제 추첨이 진행된 Powerball 복권은 1등 당첨금이 1억 3,500만달러에 달했다.

당첨번호는 19, 28, 39, 42, 57 그리고 Powerball Number 17이었다.

이 6자리를 모두 맞춘 복권은 발매되지 않았지만 동북부 Connecticut에서 Powerball Number를 제외하고 그 나머지 5자리를 맞춘 복권이 한 장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Connecticut의 5자리를 맞춘 복권의 주인은 200만달러를 받게됐는데 원래 100만달러지만 Play할 때 1달러를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의 Power Play Option을 선택했기 때문에 2배의 액수를 받게된 것이다.

Powerball 복권은 CA를 비롯해 전국 45개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Puerto Rico,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실시되고 있다.

Powerball 복권 1등 당첨 확률은 2억 9,300만분의 1이다.

다음 추첨은 28일(토) 저녁에 실시되는데 당첨금은 1억 5,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