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5월26일) 오렌지 카운티에서 메이저리그 빅매치가 열리죠?
*LA 에인절스와 토론토 블루 제이스, 오늘(5월26일)부터 주말 4연전
*LA 에인절스 홈구장,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Angel Stadium of Anaheim에서 열려
*LA 에인절스와 토론토 블루 제이스 오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는 건 선발투수 맞대결 때문
*토론토 블루 제이스 선발투수는 류현진, LA 에인절스 선발투수는 쇼헤이 오타니
*류현진과 쇼헤이 오타니 맞대결 펼쳐질 예정, 한일 대결에 관심 집중
*LA 에인절스와 토론토 블루 제이스 오늘 대결은 저녁 6시38분에 시작
2.두 선수 맞대결은 처음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죠?
*류현진과 쇼헤이 오타니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대결한 적이 없는 상황
*류현진과 쇼헤이 오타니의 선발투수 맞대결 한번도 없어
*투수 류현진과 타자 쇼헤이 오타니의 투타 대결도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아
*그래서, 오늘 경기에서 선발투수 맞대결과 투타 맞대결 동시에 처음으로 성사되는 것
3.올시즌 성적은 쇼헤이 오타니 선수가 류현진 선수보다 앞서고 있죠?
*쇼헤이 오타니, 올시즌에도 투수와 타자로서 모두 정상급 활약 펼치고 있어
*오타니(타자), 43경기, 172타수 44안타, 9홈런, 28타점, 30득점, 6도루 타율 0.256/출루율 0.319/장타율 0.459/OPS 0.778
*오타니(투수), 7경기, 38.1이닝, 30피안타, 12실점, 9볼넷, 53탈삼진, 피안타율 0.205 3승2패, Quality Start 4번, 평균자책점 2.82
*류현진, 4경기, 18이닝, 21피안타, 12실점, 3볼넷, 11탈삼진, 피안타율 0.288 1승 무패, Quality Start 1번, 평균자책점 6.00
4.성적만 놓고 보면 투수로서 오타니 선수가 류현진 선수를 압도하고 있는데 역시 류현진 선수는 최근에 부상에서 회복됐다는 점을 감안해야겠죠?
*류현진, 올시즌 개막 이후 첫 2경기 선발등판에서 최악의 피칭 내용 보여
*류현진, 2경기 등판 이후 왼쪽 팔뚝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이후 지난 15일(일) TB 레이스 경기에서 4.2이닝 던져 4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
*그리고 20일(금) 신시내티 레즈 경기 6이닝, 6피안타, 무실점, 시즌 첫승, 첫 Quality Start 기록
*류현진,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후 2경기 연속 좋은 피칭 보여 기대감 높아져
*다만 기록에 비해서 상당히 강한 타구가 많이 나온 것이 우려되는 부분
*아직은 완전하게 회복했다고 보기 어려워 운이 따라야 좋은 결과 기대할 수 있어
5.오타니 선수는 지난 시즌에 비교하면 타격 페이스가 아직은 완전히 살아났다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인데 그래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죠?
*오타니(투수), 지난 시즌, 130.1이닝, 44볼넷, 156 탈삼진, 9승2패, 평균자책점 3.18 23경기 선발 출장, 14경기 Quality Start 기록
*오타니(타자), 지난 시즌, 158경기, 537타수 138안타, 46홈런, 100타점, 103 득점, 26도루 타율 0.257, 출루율 0.372, 장타율 0.592, OPS 0.964
*오타니, 올시즌 지금까지 투수로서는 지난 시즌보다 더 잘하고 있는 모습 타자로서는 기대치에 못미치고 있는 상황, 출루율과 장타율 등 많이 떨어진 상태
*오타니, 최근 들어서 홈런포 가동하는 등 점점 타격감 찾고 있어 여름쯤에 폭발할 가능성 높아
6.오늘 두 선수 맞대결은 아무래도 올시즌 LA 에인절스가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토론토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류현진 선수가 조금 불리할 것으로 보이죠?
*올시즌 시작전만해도 토론토 블루 제이스는 다크호스 꼽히며 World Series 우승 후보로 거론
*물론 LA 다저스나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 강팀들보다는 밑이지만 우승 노릴만한 전력으로 평가
*LA 에인절스, 하위권으로 분류돼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도 장담할 수 없었던 상황
*하지만 막상 뚜껑열자 LA 에인절스 대폭발, 안정된 투수진에 막강 타력으로 승승장구
*마이크 트라웃이 부상에서 회복돼 수퍼스타 걸맞는 활약 펼치고 있어
*테일러 워드, 제2의 마이크 트라웃으로 불리며 올시즌 MVP급 대활약중
*쇼헤이 오타니, 서서히 자기 컨디션 회복하며 올라오고 있는 중
*류현진, LA 에인절스 막강 타선을 상대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류현진, 5회말까지 버틸 수 있을지가 오늘 경기의 최대 관건이라고 할 수 있어
*오타니, 27살로 절정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전성기 맞고 있는 나이
*류현진, 35살, 야구 선수로서 정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는 나이
*객관적으로 오타니가 류현진 보다 유리할 것으로 보이지만, 예측과 실제는 달라
*과연 오늘 저녁 누가 잘하고 못할지 알 수 없는 초박빙 승부 예상돼
*토론토, 23승20패, AL East 3위.. NY 양키스 30승13패, 토론토에 7경기 앞선 단독 선두
*LA 에인절스, 27승17패, AL West 2위.. 휴스턴 애스트로스28승16패, 1경기차 1위
7.어제(5월25일) 열린 LA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에서 다저스가 패했죠?
*LA 다저스, 어제 워싱턴 내셔널스 3차전에서 1-0 패해
*LA 다저스, 이미 1차전과 2차전 이긴 상태에서 싹쓸이 노렸지만 실패
*LA 다저스, 6회초까지 팽팽한 투수전 끝에 0-0 무승부 기록
*워싱턴 내셔널스, 6회말에 선두타자 볼넷 출루에 이어 번트 안타와 좌전 안타로 1득점
*워싱턴, 6회말 1점 내 1-0으로 앞섰는데 그것이 결승점 되면서 LA 다저스 꺾어
*LA 다저스, 훌리오 어리아스 선발등판, 6이닝 87개 투구수,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
*훌리오 어리아스, Quality Start 기록하고도 타선 지원 받지 못해 패전투수, 평균자책점 2.49
*에릭 페드, 워싱턴 선발투수, 6이닝 90개 투구수,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평균자책점 3.55
*LA 다저스, 요즘 폭발적 타격 보이고 있는 무키 베츠 결장한 것이 타선이 가라앉은 원인
*LA 다저스, 1차전과 2차전에서 각각 10-1, 9-4로 대승 거뒀는데 무키 베츠 타격 절대적 역할
*LA 다저스, 29승14패, NL West 선두.. 샌디에고 파드리스, 28승16패, 1.5 경기차 2위
*S.F. 자이언츠, 24승19패, 선두 LA 다저스와 5경기 차이로 3위 달리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