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이 어제 개막됐죠?
*AAC,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어제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에서 개막 LPGA 투어 올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1라운드 열려 폴라 레토, 남아공, 1라운드 7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 나서 앨리슨 리, 미국 한인, 6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 김아림, 4언더파 공동 5위, 현재 2라운드 경기 진행 중 김수진, 4언더파 67타 공동 5위 류혜란, 3언더파 공동 12위, 현재 2라운드 경기 진행 중
어제 LA 에인절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더블헤더에서 모두 승리를 이기면서 최근의 급상승세를 유지했죠?
*LA 에인절스, 1차전 6-0으로 승리했고 2차전도 11-4로 대승 26일(수) 경기 비로 인해서 열리지 않아서 어제 더블헤더 열려 4연승 질주, 최근 9경기 8승1패 급상승세 타고 있어 54승49패로 AL West 3위, 1위 텍사스와 6경기차, 2위 휴스턴과 4경기차 Wild Card, TB 레이스, 62승43패, 1위 휴스턴 애스트로스, 58승45패, 3경기차, 2위 토론토 블루 제이스, 57승46패, 승차 없이 승률에서 3위 보스턴 레드삭스, 55승47패, 4연승, 1.5 경기차, 4위 NY 양키스, 55승48패, 3위와 2경기차, 5위 LA 에인절스, 54승49패, 3위와 3경기차, 6위 시애틀 매리너스, 52승50패, 3위와 4.5 경기차, 7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51승51패, 3위와 5.5 경기차, 8위
*AL와 NL 모두 Wild Card 3위까지 포스트 시즌 진출, LA 에인절스 쉽지는 않은 모습 *LA 에인절스, 휴스턴-토론토-보스턴-NY 양키스-시애틀-클리블랜드 등과 두 자리 놓고 경합 7팀 중에 2팀만 Wild Card 진출하고 5팀이 시즌을 마감해야하는 상황
그런데 어제 쇼헤이 오타니 선수는 역시 대단한 활약을 했죠?
*쇼헤이 오타니, 더블 헤더에서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맹활약 DET 1차전 선발투수로 나서 완봉승 9이닝, 111 투구수, 1 피안타, 3 볼넷, 8 탈삼진, 무실점 본인의 MLB 커리어 첫번째 9이닝 완봉승(완투승), 8회까지 던진건 5차례 DET 2차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나와 대활약 3타수2안타, 2득점, 3타점, 2안타가 모두 홈런(연타석 홈런) 시즌 38호 홈런, MLB 홈런 선두 질주
4.정말 대단한 활약인데 어제 더블 헤더 1차전에서 완봉승을 거둘 때 상황도 극적이었죠?
*필 네빈, LA 에인절스 감독, 경기 후 1차전 완봉승 상황 회상 8회말 피칭 마치고 쇼헤이 오타니 덕아웃에서 자신 처다봐 당시 점수차와 투구수 감안하면 교체해주는 것이 일반적 하지만 오타니는 필 네빈 감독 눈을 보면서 한마디했고 필 네빈 감독도 받아들여 오타니가 한 말은 “I’ll finish it”, “내가 이대로 끝내겠습니다” 네빈 감독 “He wanted it. I could see it, too”, “오타니가 간절히 원했다. 내 눈에도 보였다”
*오타니,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불펜 투수들 쉬게 해주고 싶었다” 강철 체력 과시, 9이닝 던지고 다시 야수로 한 경기 더 뛰어 더블 헤더 2차전 두번째 홈런 때리고 왼쪽 가슴 움켜잡는 모습 보여 결국 3타석 이후에 교체돼 마지막 타석에는 들어가지 않아 경련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져, 심각한 부상 아닌 상황
오타니 선수가 더블 헤더 2차전에서 홈런 2개 때려낸 것도 참으로 대단했죠?
*오타니, 1차전 완봉승, 2차전 홈런 2개 기록 MLB 역사상 최초, 더블 헤더에서 완봉승 올리고 홈런 때려내 한 경기에서 투수로 완봉승 기록하면서 홈런 2개 때려낸 선수들 4명 더 있어 하지만 오타니가 단연 가장 인상적인 활약 9이닝 완투 완봉하고도 정규 경기 한 경기를 곧다로 더 치렀기 때문 더구나 그 경기에서 홈런 2개를 연타석으로 때려낸 건 그저 괴력 다른 선수들 같으면 9이닝 완투하고 얼음 찜질하면서 휴식 취해도 힘들어
6.오타니 활약에 대해 필 네빈 감독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죠?
*필 네빈, LA 에인절스 감독, “오타니가 얼마나 대단한지 옆에서 지켜보면 더 느낀다” “사람들은 오타니가 매일같이 위대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그런 기대가 얼마나 대단한 심리적 압박인지 상상이 가나?” “그런 심리적인 압박감을 매일같이 받으면서 플레이하는 오타니는 정말 대단한 선수” “오타니가 얼마나 멘탈이 강한 선수인지를 하루 하루 실감하고 있다” “내게는 개인적으로 오타니의 그런 면모가 가장 인상적이고 존경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