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6월 7일) 예비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동안 LA시장 선거 후보들은 막판 유세에 총력전을 벌였다.
캐런 배스 연방 하원의원은 어제(5일)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전 LA시장이 합류한 가운데 2층 스타라인 투어 버스를 타고 LA 곳곳을 돌았다.
케빈 드레온 LA시의원은 어제 아드린 나자리안 CA주 하원의원과 함께 노스 헐리우드를 방문해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케빈 드레온 시의원은 이곳에서 여론조사 결과에 집중하지 않고 선거 당일 투표율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비록 여론조사에서는 캐런 배스, 릭 카루소 후보에게 뒤지지만 아직 마음의 결정을 하지 못한 유권자들이 남은 만큼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릭 카루소 후보는 어제 미디어 행사를 갖지 않았지만 그를 지지한 단체들과 시간을 보냈다.
또 그 전날인 지난 4일 토요일 릭 카루소 후보는 LAPD 밸리 교통부가 후원한 우드랜드 힐스에서 열린 자동차 쇼를 찾아 유세를 벌였다.
LA시장 후보들은 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도 막판 지지표를 모으는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