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월6일) 새벽 고속도로 다중추돌사고로 사람이 숨지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는 어제 새벽 4시20분쯤 911에 차량사고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405 FWY에서 여러대 차량들이 추돌했다는 내용이었다.
CHP는 사고 현장인 405 FWY North 방면 Wilmington Ave 부근에 출동했다.
사고 현장에는 차량 3대가 있었는데 Work Truck과 승용차 사이에 먼저 추돌이 일어났고 그래서 두 대가 사고 후 카풀 레인을 막아선 상태로 서 있었는데 뒤따르던 픽업트럭이 이 들 두 대를 덮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 여파로 중년 남성 한명이 숨졌는데 LA 카운티 검시소는 54살 레이날도 리저라고 성명을 공개했다.
레이날도 리저는 사고 충격으로 그 자리에서 숨졌다.
레이날도 리저가 어느 차량에 타고 있었는지, 어느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인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고 현장 고속도로 바닥과 옆 벾에는 약 수백 피트 정도 타이어 자국, 긁힌 흔적 등이 남았고, 사고 차량들의 잔해들도 어지럽게 널려있어 어제 사고 당시 상황이 처참했다는 것을 알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