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City에서 차량이 두 동강나는 사고가 일어났다.
LA 소방국은 오늘(6월9일) 새벽에 911로 차량 사고 발생을 알리는 신고전화가 접수됐다고 전했다.
오늘 새벽 0시30분쯤에 걸려온 신고전화였다.
신고를 받은 LA 소방국 소속 소방관들은 사고 현장 3400 Cahuenga Blvd 부근에 도착했다.
소방관들은 전신주를 들이받은 차량을 발견했는데 사고 당시 충격이 워낙에 컸는지 이미 두 동강 난 상태였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두 동강난 차안에 꽉 끼면서 밖으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던 상태였다.
소방관들은 즉각 장비를 동원해서 운전자를 구조했다.
운전자는 소방관들 도움 덕분에 차량안에 낑겨있다가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운전자 상태가 어떤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