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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성악 듀오 공연”

“최고 수준의 음악을 즐기며 한국의 글로벌 인재들도 돕는 뜻깊은 음악회가 LA 한인타운에서 열립니다”서울대학교 남가주 총동창회의 박제환 회장의 말이다. 서울대 남가주 동창회는 모교와 협력을 통해 오는 6월26일(일) 오후 5시부터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한국과 남가주의 유명 음악인들을 초청하는 ‘이음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대 남가주 동창회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에서는 특히 ‘팬텀 싱어’의 최종 우승자 출신으로 한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성악 쿼텟 ‘포르테 디 콰드로’의 서울대 음대 출신 김현수·손태진 듀엣의 환상적 화음을 LA 한인타운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남가주 지역 서울대 음대 출신 유명 연주자들이 고품격 클래식의 향연을 펼친다.서울대의 ‘이음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해외 견문 기회를 제공해 국제적 인재로 성장시킬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재정적으로 어렵거나 해외방문 경험이 없는 학생들을 우선 선발해 단기 해외 견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동창회 측은 이번 이음 음악회에 서울대 동문들 뿐 아니라 일반 한인들에게도 무료로 오픈되며, 현장에서 글로벌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발적 후원금도 받는다고 설명했다.음악회 티켓은 동창회로 연락하거나 LA 한인타운의 반디북스 서점(2777 W Olympic Bl. LA)에서 무료로 픽업하면 된다. 또 음악회 당일 현장에서도 티켓 픽업이 가능하다. 자발적 기부를 하는 참석자들에게는 서울대 기념품이 제공된다. 문의 박제환 회장 (323)229-3369, 김희경 총무 (310)971-0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