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뜨거운 날씨를 보인 남가주 일대 오늘(13일)은 더위가 한풀 꺾인다.
하지만 예년 기온보다는 여전히 최소 5도 높은 기온을 나타낼 것으로 국립기상청은 관측했다.
LA지역 오늘 낮 최고기온은 70도대 중후반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일 토요일 LA카운티 상당수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90도를 넘었다.
특히 앤텔롭 밸리는 100도 이상을 기록했다.
랭캐스터 102도, 팜데일 101도를 각각 나타냈다.
LA다운타운 82도, 버뱅크 90도 그리고 패사디나 88도 등으로 역시 더운 날씨를 보였다.
국립기상청은 오늘과 내일(14일) 기온이 떨어지지만 오는 수요일과 목요일, 위험할 수 있는 정도로 기온이 다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