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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6일 스포츠 2부(LA 레이커스, 러셀 웨스트브룩 트레이드?/US 오픈, LIV파와 PGA파 충돌)

1.LA 레이커스는 신인 드래프트와 프리 에이전트 시기를 앞두고 전력 보강을 해야 하는데 핵심은 역시 러셀 웨스트브룩 선수겠죠?

*러셀 웨스트브룩, 다음 시즌 연봉 4,700만달러

*NBA 선수들 중 가장 비싼 몸값이지만 활약도 대단히 미흡

*러셀 웨스트브룩, 최근 NBA 트렌드와 맞지 않는 스타일이어서 더 계륵같은 존재

*워낙에 연봉에 높아 LA 레이커스 FA 영입이나 트레이드 등에 걸림돌 작용

*그래서 LA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러셀 웨스트브룩 트레이드 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

*르브론 제임스, 다음 시즌 후 FA 풀리는데 LA 레이커스와 계약 연장 거부

*현재로서는 르브론 제임스가 FA로 풀리는 것이 거의 확실한 상황

*르브론 제임스는 LA 레이커스 선수 구성 보고 재계약 여부 결정하겠다는 입장

*LA 레이커스 전력이 엉망이거나 우승과 거리가 멀다고 판단되면 르브론 제임스 떠날 생각

2.그런데 러셀 웨스트브룩 트레이드 시나리오가 하나 나와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죠?

*LA 레이커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트레이드 시나리오

*CBS스포츠, 어제(6월15일) LA 레이커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 트레이드 가능성 분석

*CBS, “LA 레이커스는 러셀 웨스트브룩 트레이드 원하고 있어”

*CBS, “인디애나가 최근 말콤 브록던과 버디 힐드를 트레이드 시장에 매물로 내놔”

*말콤 브록던, 4년간 8,500만달러 계약.. 버디 힐드, 4년간 9,400만달러 계약

*말콤 브록던, 다음 시즌 이후 FA.. 버디 힐드, 2023-24 시즌 이후FA

*버디 힐드, 다음 시즌 이후 약 1,900만달러 연봉에 한 시즌 더 뛰고 FA 풀리는 것

*러셀 웨스트브룩, 다음 시즌 4,700만달러 받고 FA로 풀려

*LA 레이커스, 현재 가장 3점슛 정확한 선수 중 한명인 버디 힐드 활용도 높아

*LA 레이커스, PG 말콤 브록던의 게임 리딩 능력과 와이드 오픈 찬스 40% 3점슛 능력 기대

*관건은 LA 레이커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지급할 반대 급부 내용

*인디애나, 러셀 웨스트브룩 영입한다면 다음 시즌 탱킹을 위한 시도로 보여

*현재 멤버로 NBA 우승할 수없기 때문에 Reset 버튼 누르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

*따라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LA 레이커스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픽 원할 것 확실시되고 있어

*어느 정도 보호해서 얼마나 많은 픽을 넘길지 여부가 관건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앤서니 데이비스-말콤 브록던-버디 힐드 라인업 나쁘지 않아

*하지만 NBA 우승을 노릴 만한 전력과는 거리 멀다는 점에서 신인 드래프트 픽 넘기기 쉽지 않아

*그렇지만 전력 보강하지 않을 경우 르브론 제임스 떠나는 것 확실한 상황이라는 점 변수

*LA 레이커스가 과연 이번에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3.오늘 PGA 투어 US 오픈 1라운드 경기 벌어지고 있는데 올해 US 오픈은 특히 리브 골프 출범으로 인해서 더욱 뜨거운 상황이죠?

*PGA 투어, LIV 골프 참가한 17명 선수들에게 출전 정지 징계내려

*하지만 US 오픈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LIV 골프 참가 선수들 출전 허용

*그래서, LIV 골프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 대회에서 격돌이 이뤄지는 상황

*PGA 투어 잔류파들과 LIV 골프파들 자존심 건 한판 승부여서 더욱 관심 집중돼

*LIV 골프파, 더스틴 존슨-브라이슨 디섐보-필 미켈슨-패트릭 리드-케빈 나-세르히오 가르시아

*PGA 투어 잔류파, 로리 맥길로이-존 람-스코티 셰플러-저스틴 토머스

4.PGA 투어 잔류파들 중에서는 로리 맥길로이 선수가 가장 거칠게 반응하면서 리브 골프 참가 골퍼들에게 노골적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죠?

*로리 맥길로이, 지난주 열린 PGA 투어 RBC 캐네디언 오픈 우승

*英 런던 LIV 골프 첫 대회와 같은 시기에 우승한 로리 맥길로이 LIV 골프 공격 선봉장 역할

*로리 맥길로이, 인터뷰에서 ‘LIV 골프 참가한 나이든 선수들은 이해가 간다”

*로리 맥길로이, “40대 후반이나 필 미켈슨 처럼 50대 초반인 경우는 이미 전성기가 지났다”

*로리 맥길로이, “그런 선수들이 LIV 골프 가는 건 그래도 이해가 좀 가긴 간다”

*로리 맥길로이, “그런데 나랑 비슷한 나이대나 크게 나이 차이 나지 않는 선수들은 좀 그렇다”

*로리 맥길로이, “They are taking easy way out”, “그들은 쉽고 편한 길을 택한 것이다”

*로리 맥길로이, 지난주 우승 직후에 “오늘 8언더파를 쳤는데도 가까스로 우승했다”

*로리 맥길로이, “PGA 투어 선수들 재능은 정말 대단하다” 우회적으로 LIV 골프 선수들 저격

*존 람, “컷오프가 없는 대회는 진짜 대회로 느껴지지 않는다”

*존 람, “돈은 중요하지만 LIV 골프에서 더 많은 돈 벌어도 내 삶이 지금과 달라질 것이 없다”

*브룩스 켑카, US 오픈 2번 우승 등 메이저 대회 4회 우승한 미국 골프 간판 스타 중 한명

*브룩스 켑카, 기자들이 LIV 골프 관련 질문 계속 던지자 짜증스럽다는 반응 나타내

*브룩스 켑카, “그만해라. US 오픈인데 왜 LIV 골프 얘기만 계속 물어보나”

*브룩스 켑카, “당신들이 US 오픈에 먹구름을 가져오고 있다” 비판

5.그런데 상금 면에서는 리브 골프가 PGA 투어를 압도하고 있지 않습니까?

*LIV 골프, 런던 개막 대회서 찰 슈와젤(남아공)이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해 475만달러 챙겨

*PGA 투어, RBC 캐내디언 오픈 로리 맥길로이 우승했지만 우승 상금 156만 6,000달러에 그쳐

*LIV 골프 대회 우승 상금이 PGA 투어 대회 우승 상금의 3배를 넘는 액수

*LIV 골프, 압도적 상금액으로 PGA 투어에 도전장 내밀고 있고 많은 선수들 흔들릴 것으로 보여

6.하지만 PGA 투어측은 대회가 거듭될수록 리브 골프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죠?

*PGA 투어, 메이저 대회 4개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개 그리고 WGC 2개 합쳐 총 48개 대회

*LIV 골프, 올해(2022년) 8개 대회 치를 예정.. 대회 수에서 PGA 투어에 크게 밀리고 있어

*LIV 골프, 첫번째 런던 대회에 48명 참가.. 다른 대회에 좀 더 늘어나겠지만 거의 비슷한 숫자

*LIV 골프, 컷오프 없이 치르는 방식.. 매 대회 마다 같은 선수들로 치른다는 것이 최대 약점

*처음에는 새로운 대회, 새로운 방식이어서 신선하겠지만 결국 익숙해지고 지루해질 수 있어

*PGA 투어, 워낙 대회가 많고 참가할 선수들도 많아서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 줄 수 있어

*LIV 골프, 좀 더 많은 선수들이 PGA 투어로부터 이동해야 안정적으로 대회 치를 수 있을 듯

*LIV 골프, 대회 방식을 얼마나 흥미있게 만들 수 있느냐 여부.. PGA 투어와 다른 방식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