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후 사우스 LA 지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오늘 오후 2시 30분쯤 사우스 피게로아 스트릿과 맨체스터 애비뉴에서 보고됐다.
한 목격자는 마트 앞 주차장에 5명이 쓰러져 있었으며 연속적인 총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고 확인했다.
LA 소방국은 초기 보고에서 5명의 피해자 가운데 1명은 위중한 상태, 2명은 중상, 또 다른 1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나머지 부상자 1명은 스스로 병원에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상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수사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용의자의 신원 파악을 위해 인근 CCTV 영상 및 목격자 진술을 확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