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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7일 스포츠 1부(US 오픈, 2라운드/GS 워리어스, NBA 우승)

1.오늘(6월17일) PGA 투어 올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 US 오픈 2라운드가 진행되고 있죠?

*PGA 투어, US Open,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외곽 Brookline에 있는 The Country Club에서 열려

*어제(6월16일) 1라운드 시작, 오늘(17일) 2라운드 진행되고 있어

*매티스 대푸(남아공), 2라운드 11번홀까지 2언더파 기록, 합계 5언더파로 단독 선두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오늘 10번홀에서 출발해 17번홀까지 8개홀 1언더파

*맷 피츠패트릭, 합계 3언더파로 공동 2위

*로리 맥길로이, 3언더파 공동 2위.. 아직 2라운드 시작하지 않아

*더스틴 존슨, LIV 골프파, 10번홀 시작 17번홀까지 1오버파, 합계 1언더파 공동 13위

2.이번 US 오픈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선수는 단연 리브 골프의 최고 핵심 선수 필 미컬슨이죠?

*이번 US 오픈 출전한 모든 선수들 중 가장 큰 관심의 대상

*필 미컬슨, 현역 선수 중 영향력 2위로 꼽힐 만큼 골퍼로서 상징성 높아

*필 미컬슨, LIV 골프 출범 당시 가장 앞서서 PGA 투어 비난하며 총대 매는 모습 보여

*그래서 한 때 여론의 집중 포화를 맞고 수개월간 자숙하는 모습도 보여

*처음으로 미국에서 팬들 앞에 나서는 대회여서 어떤 반응 나올지 큰 관심 모아져

*필 미컬슨, 메이저 대회 6승과 PGA 투어 통산 45승 거두며 미국 내 최고 인기 골퍼 위상 굳혀

*필 미컬슨, 메이저 대회에서 유일하게 우승하지 못한 대회가 바로 US 오픈

*따라서 필 미컬슨이 이번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하는 상황

*이번US 오픈에서 언론들과 팬들이 가장 주목하는 선수는 단연 필 미컬슨

3.어제 필드에서 팬들의 반응은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모든 대회에서 골퍼들이 1라운드 티샷 할 때 갤러리들이 환호해줘

*그런데 필 미컬슨 티샷할 때 환호성 다소 적게 들려

*필 미켈슨, LIV 골프 출범 이후 첫 참가여서 매우 긴장한 모습

*그런데, 뒤에서 누군가 “I Love You! Phil!” 이라고 소리 질러

*그 소리를 들은 필 미컬슨은 뒤돌아 보면서 미소 지으며 엄지 손가락 들어올려

*베테랑임에도 매우 긴장할 수밖에 없던 상황서 팬의 고함소리 한방에 긴장 풀어진 것

*필 미켈슨, “사랑해요! 필!”이라는 소리에 힘을 얻은 것으로 보여

*로리 맥길로이 등PGA 투어 잔류파들은 필 미켈슨에 강도높은 비난 퍼부어

*하지만 언론들과 팬들은 필 미켈슨 크게 반기고 있는 분위기

*대회 열리는 보스턴 언론 ‘보스턴 글로브’는 “팬들이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다” 보도

*대회 개막 전날 15일(수) 연습 라운딩 끝나자 필 미컬슨 사인 받으려는 팬들 몰려들어

*골프닷컴, “필드에서 필 미컬슨 비난하는 팬들, 아직까지 찾아볼 수 없어”

*필 미컬슨, 어제 1라운드 8오버파 78타로 공동 146위로 처지며 극도의 부진

*역시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하루 아침에 털어버리고 본래 플레이 펼치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여

4.결국 올시즌 NBA 정상에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올랐죠?

*GS 워리어스, 어제(6월16일) 저녁 NBA 파이널스 6차전에서 승리

*GS 워리어스, 보스턴 셀틱스와 원정경기에서 1쿼터부터 크게 앞서 나가

*스테판 커리, 정확한 3점슛으로 공격 주도.. 앤드류 위긴스, 뒷바침하며 활약

*GS 워리어스, 1쿼터 27-22 앞섰고 2쿼터 점수차 벌리며 54-39로 15점차 앞서며 승기 잡아

*GS 워리어스, 3쿼터와 4쿼터에서 점수차 유지한 끝에 103-90으로 이겨

*결국 4승2패로 보스턴 셀틱스 따돌리고 NBA 정상에 올라

5.역시 스테판 커리의 활약이 대단했는데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왕조라고 해도 크게 어색하지 않을 만큼 현재 멤버들로 우승을 많이 했죠?

*스테판 커리, 34득점, 3점슛 6/11, 7리바, 7어시, 2스틸, 1블락, 승리의 주역

*스테판 커리, NBA Finals MVP 수상, 본인 커리어 첫번째 NBA Finals MVP

*GS 워리어스, 이번 우승으로 통산 7번째 NBA 정상에 올라

*GS 워리어스, 1947년-1956년-1975년-2015년-2017년-2018년-2022년 우승

*GS 워리어스, 2009년 스테판 커리 드래프트, 스테판 커리 NBA 트렌드 바꾼 선수로 기록

*스테판 커리 등장으로 NBA에서 3점슛 중요도 크게 높아져

*스테판 커리 전까지 센터 위주 농구에서 스테판 커리 등장으로 포워드와 가드 위주로 변화

*스테판 커리, NBA 트렌드를 바꿔놓은 위대한 선수로 기록될 것으로 보여

*GS 워리어스, 2011년 클레이 톰슨 드래프트.. 2012년 드레이먼드 그린 드래프트

*GS 워리어스, 스테판 커리-클레이 톰슨-드레이먼드 그린 등 3명이 함께 하면서 4번 우승

*물론 케빈 듀란트 가세하기도 했지만 어쨌든 NBA 역사에 남을 ‘Dynasty’ 이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