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 명대를 기록했지만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검사 보고가 지연되는 점을 감안해 보건국은 당분간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에 따르면 오늘(5일) 집계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2천945명으로 어제보다 583명 줄었다.
7일 동안 집계된 코로나19 검사 시 양성 판정 비율 평균치는 어제보다 1.2% 포인트 오른 14.9%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는 10명으로 어제보다 7명 늘었고,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치는 독립기념일 연휴로 인해 보고가 지연됐다.
이처럼 오늘 집계된 코로나19 수치들은 주말을 포함한 독립 기념일 연휴로 검사 범위가 축소되고 보고가 지연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수치들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