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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병원서 간호사인 척 신생아 훔치려던 여성 체포

지난주 목요일(14일) 리버사이드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인 척 신생아를 훔치려던 여성이 체포됐다.

제스니아 마이론(Jesenea Miron, 23)은 납치 혐의로 1백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로버트 프레슬리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은 ​병원 직원으로부터 리버사이드 유니버시티 헬스 시스템에 간호사를 가장한 여성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산모의 병실까지 침입해 신생아를 훔치려던 여성은 병원 직원과 마주하자 현장을 달아났다.

셰리프국은 수사를 통해 도주한 여성이 마이론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모리노 밸리 11000블락 웨버 스트릿에서 그를 체포했다.

지난주 금요일(15일) ​리버사이드 유니버시티 헬스 시스템은 성명을 통해 셰리프국의 수사에 협조 중이라며 병원의 안전 프로토콜을 강화하고 추가 보안 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모리노 밸리 셰리프국(951-486-6700) 또는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951-776-1099)로 제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