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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멕시코 미대사관 '시나로아, 소노라'에 여행경보

주멕시코 미 대사관이 멕시코의 시나로아와 소노라 지역에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경보는 지난 15일 멕시코 마약왕 라파엘 카로 킨테로가 검거되며, 경찰과 갱단 간 대치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나온 것이다.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4단계로 나눠져 있는데 1단계는 ‘일반적인 예방조치(Exercise Normal Precautions)’, 2단계는 ‘주의 증가(Exercise Increased)’, 3단계는 ‘여행 재고(Reconsider Travel)’, 4단계는 ‘여행 금지(Do Not Travel)’다.

시나로아는 4단계 여행 금지, 소노라 3단계 여행 재고 경보를 받았다.

국무부는 범죄 조직의 암살 또는 테러로 인해 행인들이 부상하거나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