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가 한인타운 내 불법 도박장을 적발했다.
LAPD는 오늘(29일) 올림픽 블러바드와 사우스 세라노 애비뉴에 위치한 불법 도박장을 급습해 약 25 명을 구금했다.
경찰은 브로커, 업주 등을 파악해 지속적인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올림픽 경찰서 애런 폰세 서장은 경찰 특공대 SWAT팀 등과 함께 직접 불법 도박장 급습 작전을 펼쳤다.
수개월 전부터 이곳에서 불법 도박이 자행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를 벌여왔고 법원으로부터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급습해 적발한 것이다.
<녹취 _ LAPD 올림픽 경찰서 애런 폰세 서장>
적발된 이들 중에 한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최근 한인타운을 비롯한 LA에서 불법 도박장이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