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의 개솔린 평균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미국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오늘(8월1일) LA 카운티의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이 갤런당5달러 64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어제(7월31일)에 비해 0.9센트 하락한 금액으로 지난 3월8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올해(2022년) 6월14일 갤런당 6달러 46.2센트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는데 이후 48일 연속 하락하면서 82.2센트 내려간 것이다.
Orange 카운티도 오늘 개솔린 평균 가격이 갤런당 5달러 54.4센트로 나타나 48일 연속 하락했다.
가격이 정점이었던 6월12일에 6달러 41센트를 기록한 이후 역시 48일 연속 내려가면서 86.6센트나 감소했다.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도 오늘 4달러 21.2센트를 기록해 6월14일 갤런당 5달러 1.6센트로 최고 기록 이후 80.4센트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