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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오늘 새벽 91 FWY에서 차에 치여 숨져

LA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일어나 사람이 숨졌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는 오늘(8월8일) 새벽 0시16분쯤 91 FWY에서 보행자를 차에 치었다는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CHP에 신고 전화를 한 사람은 바로 사고를 낸 차량의 운전자였다.

현장에 출동한 CHP 경찰관들은 91 FWY, West 방면 Central Ave 부근에서 보행자가 지나던 차에 치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응급구조대는 보행자가 이미 숨을 거뒀다며 사망 판정을 내렸다.

차량에 치인 충격으로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보인다.

CHP는 사고를 내고 신고전화를 한 사고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어떻게 보행자를 치게된 것인지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

CHP는 숨진 보행자가 처음부터 고속도로에 걸어서 나타난 것인지 다른 차량에서 내려 도움을 요청하려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CHP는 사고 직후 91 FWY 사고 구간 부근에 SigAlert을 발령했는데 오늘 새벽 1시쯤 왼쪽 2개 차선에 대한 소통이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