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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3일 스포츠 2부(코디 벨린저, 방출?/타이거 우즈, 새로운 투어 만든다)

1.오늘 1부 시간에 맥스 먼시와 LA 다저스가 계약연장을 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반면 코디 벨린저와는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죠?

*코디 벨린저, 2019년 NL MVP 수상 이후 계속 내리막길

*코디 벨린저, 지난 시즌 95 경기에서 타율 0.165에 불과한 초라한 성적 기록

*LA 다저스, 연봉조정 2년차 코디 벨린저에 1,700만달러 연봉 안겨.. 올시즌 부활 기대한 것

*코디 벨린저, 올시즌 108 경기나서 타율 0.206에 17 홈런과 52 타점 그리고 OPS 0.665

*코디 벨린저, 지난 시즌보다는 성적 다소 나아졌지만 연봉 1,700만달러에는 크게 못미치는 활약

*LA 다저스, 올시즌 끝나면 오프 시즌에 코디 벨린저 재계약할지 방출할지 결정해야하는 상황

*MLB 관례상 연봉조정에서 깎이는 경우는 없어, 최소한 1,700만달러 받을 가능성 높아

*LA 다저스 입장에서 수비만 잘하는 8번타자에게 또 1,700만달러 주기는 힘들어

*더구나 트레이스 톰슨이 최근 중견수로 나서 홈런성 타구 잡아내는 기가 막힌 호수비펼쳐

*코디 벨린저, 아직까지 수비력은 매우 좋지만 훨씬 낮은 연봉의 트레이스 톰슨 수비력도 좋아

*코디 벨린저, 올시즌 잠깐 살아나는 것 같은 타격 보인 때 있어

*하지만 그 떄마다 결국 몇 경기 이어지지 못하고 다시 부진의 늪 빠져

2.최근 경기들에서도 계속 부진한 모습이죠?

*코디 벨린저, 최근 홈런 몇개 때려냈지만 7경기에서 타율 0.115에 장타율 0.385

*코디 벨린저, 최근 7경기 26타수에서 삼진아웃 10개 당하고 볼넷 단 1개 고르는데 그쳐

*어제 밀워키 경기에서도 4타수 1안타, 0.206/0.261/0.402/0.663

*오죽하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밀워키 4연전 중 1차전 이후 3경기 연속 경기 내보내지 않아

*LA 다저스에서도 코디 벨린저에 대해서는 부활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는 느낌 강하게 들어

*팀 내에 트레이스 톰슨 등 대체 선수들 많아서 코디 벨린저 연봉 감안하면 재계약 어려울 듯

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유럽의 강자 로리 맥길로이가 손을 잡고 골프 벤처회사 설립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죠?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 골프 벤처회사 만들 것으로 알려져

*Golf Week 등 미국 매체들이 어제(8월22일) 보도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 골프 벤처회사 만들어 이벤트 대회 추진

*녹색이 아닌 잔디 경기장에서 디지털 기반으로 하는 하루짜리 이벤트로 전해져

*세계 최고 선수들이 참가하는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형식이 될 것으로 보여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 2년 전부터 이 회사 준비.. 2024년 사업을 론칭할 예정
*이 프로젝트로 인해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 매우 가까워진 상황

*PGA 투어, 이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 벤처 기업에 협력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 PGA 투어 방송 파트너 NBC 상대로 중계권 논의

*제이 모너헌 PGA 투어 커미셔너, 조만간 이 프로젝트 발표할 것이라고 미국 매체들 보도

4.그래서 일각에서는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가 리브 골프에 대단히 적대적 반응을 보인 것이 바로 이런 프로젝트 때문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죠?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 LIV 골프에 가장 강력히 반대하며 비판해온 인물들

*둘이 반대한 명분은 사우디 아라비아 검은 돈으로부터 골프계 전통 지켜야한다는 것

*그런데, 이번 프로젝트 드러나면서 둘이 LIV에 적대적이었던 이유에 대한 새로운 분석 나와

*즉 PGA 투어 기반으로 만드는 이 프로젝트에 LIV 골프가 걸림돌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 자신들 계획에 방해되는 LIV 골프 비난 움직임 주도한다는 것

5.실제로 최근 행보를 보면 타이거 우즈는 아주 구체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죠?

*타이거 우즈, LIV 골프에 대항해서 최근에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타이거 우즈, 7월 아일랜드에서 열린 억만장자 J.P. 맥매너스 주최 이벤트 프로암 대회 참석

*타이거 우즈, 그 때 PGA 투어 잔류파인 엘리트 선수들을 모아서 비밀 Meeting 가져

*타이거 우즈, 당시 비영리조직인 PGA 투어를 영리조직으로 바꾸는 방안 제안한 것으로 전해져

*PGA 투어가 영리회사가 되면 세금 내야 하지만 세금을 내는 이상의 이익이 많다는 것 강조

*즉 PGA 투어가 사모펀드 등의 자금을 끌어모아 사우디의 오일 달러에 맞설 수 있다는 점 설득

*타이거 우즈, J.P. 맥매너스 등 투자자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엘리트 선수들은 영리회사가 설립되면 그 지분을 당근으로 받게 될 것으로 보여

*타이거 우즈가 가장 큰 수혜자, 로리 맥길로이가 두 번째 부자가 될 것으로 골프업계 추측

6.그러면 사실상 PGA 투어와 우호적인 또다른 투어가 만들어지는 것 아닙니까?
*타이거 우즈, 지난 17일(수)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앞두고 Meeting 개최

*PGA 투어 최고 선수들 다시 모아 3시간 30여분에 달하는 비밀 Meeting 가진 것

*상금 2,000만 달러에 컷오프 없이 60명이 참가하는 18개 대회로 ‘투어 속 투어’ 만든다는 내용

*상금 2,500만 달러에 컷 없이 48명이 출전하는 LIV와 흡사한 모습

*대회당 상금은 LIV가 20% 많지만 대회 수는 타이거 우즈 투어가 4개 더 많아

*결국 1년에 지출되는 총상금 액수는 비슷할 것으로 보여

*LIV 투어와 달리 ‘타이거 우즈 투어’ 참가 선수는 메이저 대회에 나갈 수 있어

*돈과 함께 명예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유혹으로 내세워

*타이거 우즈, PGA 투어를 영리 회사로 만들고, 새로운 벤처 출범시키면서 사업적 수완 과시

*LIV에서 제안받은 액수 10억달러 이상의 돈과 발언권을 얻을 것으로 예상

*타이거 우즈, PGA 투어의 실질적인 커미셔너가 되는 것으로 보여

*LIV에서는 타이거 우즈가 자신들 아이디어를 훔쳤다고 반발하고 있어

*PGA 투어 선수들도 술렁이고 있는 분위기

*60위에 미치지 못하는 선수들은 사실상 2부 투어 선수가 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