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9일) LA한인타운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어젯밤 9시 22분쯤 베벌리 블러바드와 버몬 애비뉴 부근인 227 노스 베렌도 스트릿에 위치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곳은 지난 1928년에 지어진 만 260 스퀘어 피트 넓이의 12유닛 아파트 건물이다.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건물 1층 복도 중앙 벽 깊은 곳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고 소방국은 설명했다.
소방관 40명이 진화작업을 벌여 신고 접수 44분 만에 불을 진압했다.
소방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