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5일) 맥아더팍에서 소매점 도난 사건을 단속하던 LAPD가 수십만 달러 상당의 도난 물품을 회수했다.
LAPD 램파트 경찰서 형사들은 어젯밤 6가와 알바라도 스트릿에 위치한 한 상점에서 수색 영장을 집행해 무려 30만 달러 상당의 도난품을 발견했다.
당국이 회수한 물품은 CVS, 월그린, 로스(Ross), TJ Max 그리고 타겟 등 소매업체에서 도난당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도난 물품에는 화장품과 의류,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 등이 포함됐다.
경찰은 회수해야 하는 물건의 양이 너무 많아 유홀(U-Haul) 트럭을 이용해 물건을 운반해야만 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최소 3명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