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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랜드 중학교서 교내 총격 사건 발생.. 1명 사망

오크랜드 중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3세 소년이 사망하고, 용의자인 12세 소년이 구금됐다

알라미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오늘(30일) 소브란테 팍에 위치한 메디슨 팍 아카데미(Madison Park Academy)에서 발생했다.

13세 소년은 배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당시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교실 또는 체육관에 숨어있을 것을 지시했다.

12세 소년은 현장을 달아났으나 이내 체포돼 구금됐고, 소년이 체포된 장소와 재학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메디슨 팍 아카데미는 6~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알라미다 카운티 셰리프국과 오크랜드 경찰이 정확한 사건 원인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