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와 오렌지 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 평균 개솔린 가격 하락세가지속되고 있다.
전미 자동차 협회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1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9센트 하락한 5달러 25.3센트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79일 가운데 77차례 하락한 것이자 3월 5일 이후 최저치다.
갤런당 6달러 46.2센트로 치솟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6월 14일 이후 1달러 20.7센트 떨어진 가격이다.
한 주 전과 비교하면 5.5센트, 한 달 전보다는 38.7센트 낮고 1년 전과 비교하면 85센트 높은 가격이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5센트 하락한 갤런당 5달러 16.8센트로 집계됐다.
6달러 41센트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던 6월 12일 이후 1달러 24.2센트 하락한 것이다.
일주일 전보다는 4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37.6센트 낮고 1년 전과 비교하면 79.9센트 하락한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