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8살 어린이가 핏불에 물려 중상을 입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동물 서비스국에 따르면 어제(19일) 오후 3시쯤 남자 어린이가 4만 7천 블럭 캘리 디아맨테(Calle Diamante)에 위치한 이모 집에 놀러갔다 켄넬을 부수고 나온 핏불의 공격을 당했다.
핏불은 켄넬에서 나와 그대로 남자 어린이에게 달려들었고 여러 명의 친척들이 개를 뜯어 말렸지만 피해 어린이는 이미 얼굴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말았다.
피해 어린이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후 헬기로 로마린다 대학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개 주인은 2살된 핏불을 동물 서비스국에 넘기기로 했고, 당국은 이 핏불을 안락사 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