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네스 메히야 LA시 감사관이 LA시가 합의를 통해 지불하는 예산 규모를 지적하고 나섰다.
특히, LAPD관련 합의 지출금을 지적했다.
케네스 메히야 LA시 감사관은 SNS를 통해 지난주 LA시의회가 4천 806만 5천 238달러의 합의 지출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천 410만 달러가 LAPD 관련 합의 지출금이라고 짚었다.
또 합의 지출금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케이스는 지난 2019년 코로나 소재 코스트코 내부에서 LAPD소속 비번 경찰이 총격을 가해 장애가 있는 남성을 숨지게 하고 숨진 남성의 부모를 부상입힌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합의금은 1,770만 달러였다.
교통사고는 110만 달러, 여행 & 낙상 150만 달러, 기타 130만 달러라고 썻다.
메히야 감사관은 합의 지출금의 경우 책임 소재가 있는 해당 부서의 예산에서 제외되는 것이 아니라 LA시 예산중 일반 기금에서 지출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포스트에 누리꾼들은 세금이 앞선 사례들에 사용되어서는 안된다는 댓글을 남겼고 일부는 경찰 조직에 대해 맹비난을 퍼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