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법인장 이흥실·아허 정관장)이 청소년 대상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위탁보호 청소년 단체인 ‘영 라이프원’(Young Life ONE) OC지부와 12일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에게 각각 아이패스 100여명분을 전달했다.영 라이프는 1941년 텍사스에서 시작돼 위탁 보호소에서 지내는 청소년들과 정서적 유대관계를 맺고 활동해온 비영리 단체이다.영 라이프에 따르면 현재 오렌지카운티에만 1,500여명의 청소년이 위탁 보호시설에서 거주 중이며, ‘영 라이프 원’은 영 라이프의 하부조직으로서 OC 위탁시설 청소년 350여명과 교류하며 매주 100여명과 정기적인 친분을 맺고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