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하원 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인 5명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초선’이 다음달(11월) 한국에서 개봉한다.
영화는 지난 1992년 발생한 4.29 LA 폭동과 2020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데이비드 김(민주), 매릴린 스트릭랜드(민주), 미셸 박 스틸(공화), 앤디 김(민주), 영 김(공화) 등 한인 5명의 모습을 교차시켜 약 30년간 한인사회가 일궈낸 변화를 조명한다.
이 중 데이비드 김은 올해 CA주 34지구 연방 하원 선거에 재도전한다.
기본소득제 등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그는 한인 유권자들의 지지가 있다면 올해는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초선’은 12세 관람가로 다음달 3일 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