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식 홈페이지에 ‘피겨 여왕’ 김연아(32)의 결혼을 알리며 축하했다.
IOC는 25일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인 ‘디 올림픽 게임즈’에
이어 “흰색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연아의 모습은 자신의 별명인 ‘아이스 퀸’ 같았다”고 표현했다. IOC는 이 내용을 트위터를 포함한 SNS를 통해서도 배포했다.
올림픽 홈페이지는 김연아의 결혼 소감, 남편 고우림과 만나게 된 계기도 상세하게 소개했다. 또 결혼한 김연아가 올림픽과 관련한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는 내용도 덧붙였다.
IOC는 “김연아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유스올림픽)의 공식 홍보대사”라며 “김연아는 다음 세대에게 올림픽의 가치를 알리고 홍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주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