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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 $5.644, 오늘 3.5센트 하락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과 Orange 카운티 개솔린 가격이 오늘(10월29일)도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LA 카운티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이 오늘 갤런당 5달러 64.4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어제(10월28일)에 비해 오늘 3.5센트가 더 내려간 것이다.

어제는 그 전날 27일(목)보다 2.6센트가 하락했는데 오늘 가격은 그것보다 하락폭이 더 커졌다.

이로써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지난 24일 연속 떨어졌고 그 24일 기간 동안에 85센트나 감소했다.

오늘 LA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 5달러 64.4센트는 지난달(9월) 23일 이후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Orange 카운티도 오늘 3.1 센트 하락하면서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이 5달러 51.8센트를 기록했다.

Orange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도 LA 카운티와 마찬가지로 24일 연속 하락했다.

Orange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은 지난 24일 동안 1달러에 가까운 98.4센트가 내려갔다.

덕 셔페 남가주자동차협회 Communication 매니저는 최근 들어서 남가주 개솔린 평균 가격이 약 한 달 동안 75센트에서 90센트 정도 내려갔다며 아직도 좀 더 하락할 여지가 남아있다는 예측을 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갑자기 폭등하는 등의 변수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당분간 남가주 지역 개솔린 평균 가격 하락세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