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의 보석가게에서 물건을 현금 계산하던 중 교묘하게 돈을 빼돌린 남성 1명이 공개 수배됐다.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올해 24살 루마니아 출신 레탄 문테누(Retan Munteanu)로 보석상에서 체인을 현금 구매한 뒤 일부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문테누는 빠른 속도로 돈을 세고 직원에게 지속적으로 불필요한 말을 거는 등 주위를 산만하게 만든 뒤 2천9백달러 중 1천9백 달러를 자신의 손과 주머니로 빼돌렸다.
용의자는 각국을 돌며 값어치가 나가는 물건의 가격을 완납하는 척하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용의자 검거에 주력하는 한편 정보가 있는 주민들의 제보(mricci@cityofirvine.org.)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