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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리프트 등 투표 센터까지 공짜로 갈 수 있다"

오는 8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LA카운티 내 유권자들은 일부 차량 공유 업체를 통해 무료로 투표 센터까지 갈 수 있다.

라이드옐로우(RideYellow)와 리프트(Lyft)는 투표가 종료되는 오는 8일까지 가장 가까운 투표 센터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통 수단 등 투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돕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LA카운티 민주당협회의 후원을 받고 있는 라이드옐로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424-222-2222​로 전화해 'LA Vote' 코드를 입력한 뒤 무료 승차를 요청하면 된다.

라이드옐로우는 오는 8일 저녁 9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트로폴리탄LA의 YMCA와 제휴를 체결한 리프트는 'YLAXVotes22' 코드를 입력하면 투표소를 오가기 위한 2회의 승차를 제공한다.

다만 편도 최대 20달러까지 커버 가능하며 오는 8일 서비스는 종료된다.

LA카운티 내 투표 센터는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A카운티 선거국이 어제(5일)부터 투표 센터 522개를 추가 오픈하면서 카운티 내 총 640 곳의 투표 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