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 건강상 이유로 LA 공연 전격 취소

영국 팝그룹 ‘One Direction’ 출신으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해리 스타일스가 LA에서 계획했던 공연을 전격 취소했다.

해리 스타일스(28)는 지난 5일(토) 자신의 Instagram Story에 올린 글을 통해서 LA에서 하기로 했던 3번의 공연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해리 스타일스는 지난 2일(수) 앞선 공연 후 상당히 몸이 아프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병원에서 독감 진단을 받고 계속 누워있었다고 전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독감 진단을 받은 후 예정된 LA 공연을 할 수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의사로부터 공연해서는 안된다는 최종 권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몹시 실망스럽지만 어쩔 수없는 상황이라며 팬들에게 미안하다며 양해를 구했다.

LA에서 해리 스타일스의 이번 공연은 5일과 6일, 7일 등 3번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었다.  

취소된 해리 스타일스의 LA 공연은 내년(2023년) 1월 26일과 27일, 29일로 연기됐다.

해리 스타일스는 영국에서 30세 이하 유명인 중에서 1억 1,600만 파운드 재산으로 부자 1위에 올라 현역 최고 팝스타 중에 한명임을 보여줬다.

해리 스타일스는 지난 3월에 발매한 ‘As it Was’로 빌보드 차트에서 1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또한 영화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해리 스타일스는 앞으로 마블 영화에도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