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와 OC카운티에서 클라리넷과 색소폰 연주를 즐기는 한인 시니어들이 제2회 글로벌 심포닉 밴드 연주회를 갖는다.나민주 목사의 지도로 4년 동안 연습한 이들이 2019년 10월 이후 두 번째 선사하는 심포닉 밴드 연주회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세리토스 한인 예수재림교회(14706 Pioneer Blvd, Norwalk)에서 열린다.글로벌 심포닉 밴드는 음악을 좋아하는 한인들로 결성된 동호회로 매주 수요일 정기연습을 하고 있다. 음악을 통해 선교 및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음악전공자들과 오랫동안 연주활동을 한 한인들이 대다수다. 은퇴한 후 취미생활로 모였지만 체계적으로 음악 공부를 하며 연주를 원하는 작은 교회들을 방문해 교회음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휘는 서울대에서 클라리넷을 전공한 나민주 목사가 맡고 있다. 문의 (714)234-4177 차종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