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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 DMV 운전면허 부정발급.. 20명 기소

CA주 DMV가 운전면허를 부정발급해 사건과 관련된 일당 수십 명이 무더기로 기소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사법 당국은 “DMV 직원, 트럭 스쿨 대표와 로비와 관련된 20 명을 기소했다”며 “피고인은 공무원 뇌물 수수, 신원 사기, 개인정보 무단 조회 등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장은 DMV가 필기와 실기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상업용 운전면허 지원자에게 면허를 불법 발급했음을 골자로 한다.

DMV 직원들은 트럭 스쿨 대표와 지원자들에게 돈을 받고 점수를 상향 조정하거나, 시험을 보지 않은 지원자에게도 점수를 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수백개의 상업용 운전면허가 부정히 발급됐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LA, 센트럴 밸리와 유레카를 포함한 CA주 전역에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