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종합 격투기 선수인 제이슨 데이비드 프랭크가 4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프랭크는 CA주 코비나에서 태어나 1990년대 초 "마이티 모르핀 파워 레인저스(Mighty Morphin Power Rangers ) 시리즈에서 그린 파워레인저 타미 올리버 역할을 연기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프랭크의 매니저 저스틴 헌트는 오늘(20일) 프랭크가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사망 원인이나 시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당시 블랙 파워레인저 역할을 맡았던 월터 엠마누엘 존스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리의 특별한 가족 중에서 또 한 명을 잃어 슬프다”라고 게재했다.
지난 2001년 옐로우 파워레인저를 연기한 투이 트랑이 27세의 나이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저스틴 헌트는 “프랭크가 자신의 가족과 친구, 팬들을 무척 사랑했다”라며 “많은 이들이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