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밴나이스 중학교에서 7명의 학생이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사건은 오전 10시 30분쯤 밴나이스 중학교(5000 block of Vesper Lane)에서 일어났다.
소방국은 “12~14세 학생 10명이 과다복용 증세를 보여 이 중 7명이 병원에 입원했다”며 “조사 결과 학생들의 증상은 펜타닐로 인한 것은 아니며, 추가 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복용 물질을 정확히 파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