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동안 불법 운전에 대한 단속이 대폭 강화된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는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보다 안전한 운전을 촉구하고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최대 경찰력을 총동원해 단속을 벌이는 기간이 이번주에 시작된다고 어제(25일) 밝혔다.
CHP 경찰들은 내일(27일) 저녁 6시 1분부터 12월 1일 밤 11시 59분까지 안전벨트 미착용과 DUI 그리고 과속 등 관련 단속에 집중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CHP 션 듀리 커미셔너는 자동차로 여행하는 모든 운전자들이 철저한 준비를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체증이 심해지는 것에 대비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출발하고, 안전벨트를 착용하며,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듀리 커미셔너는 강조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의 웰빙과 안전은 운전대를 잡은 사람이 좋은 결정을 내리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추수감사절 연휴 단속 기간 CHP 경찰은 총 천 47명을 DUI혐의로 체포했다.
또 사망자가 나온 교통사고 27건에 대해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