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또 한파주의보 ‘따뜻하게 입고 나가세요’

남가주 지역에 또 다시 한파 주의보가 발령됐다. 7일 국립기상대는 이번 주말까지 LA 지역 낮 최고기온이 50도 후반과 60도 초반, 저녁 기온은 30도 후반과 40도 초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고 예보했다. 외곽과 산간 지역은 기온이 더 내려가며 결빙 주의보도 발령됐으며 보건 당국은 노약자와 어린이가 보온에 특별히 신경을 쓸 것을 당부했다. 추운 날씨 속에 한인타운서 행인들이 두꺼운 옷과 모자로 중무장하고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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