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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대생, 패사디나 ‘파인아츠’ 수상

패사디나의 파인 아츠 클럽이 주최한 연례 시상식에서 한인 대학생이 비주얼 아츠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주인공은 USA 1학년 조이스 이(19·한국명 이연주)양으로 지난 4일 칼텍 아테네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믹스 미디어 작품으로 상금 5,000달러를 받았다.패사디나 파인 아츠 클럽은 해마다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부문에서 각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미래를 열어갈 영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비주얼 아츠 수상자는 이 양과 아처 데프테리오스(USC 회화)가 선정되었다.조이스 이 양은 이길수·신현진 부부의 2녀 중 차녀로 오렌지 카운티 스쿨 오브 아츠를 졸업하고 USC에 진학해 디자인을 전공하고 마케팅을 부전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