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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2일 스포츠 2부(월드컵 4강, 묘한 공통점/USC 쿼터백, 하이즈만 수상)

2022 카타르 월드컵

1.이번 카타르 월드컵 4강에 올라온 4팀을 보면 2팀씩 묘한 공통점이 있죠?
*프랑스와 아르헨티나는 각각 두 차례씩 월드컵 우승 차지한 팀

*프랑스, 1998년 지네딘 지단 주축으로 우승

*프랑스, 2018년 킬리안 음바페-앙투안 그리즈만-폴 포그바-은골로 강테 주축 우승

*아르헨티나, 1978년 마리오 캠페스 주축으로 요한 크루이프 네덜란드 꺾고 우승

*아르헨티나, 1986년 마라도나 원맨쇼 힘입어 독일 꺾고 우승

*크로아티아와 모로코는 한번도 우승하지 못한 팀

*따라서 두 팀 중 한 팀이 우승하면 월드컵 새로운 우승팀 나오는 상황

*크로아티아, 우승할 경우 월드컵 사상 최초의 동유럽 국가 우승

*모로코, 우승 차지하면 월드컵 사상 최초의 아프리카 국가로서 우승 

2.공교롭게도 이번 월드컵 우승은 3번째 우승하는 팀이거나 첫번째 우승하는 팀 중에서 하나가 나오는 거네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중 한팀이 우승하면 3회 우승

*모로코와 크로아티아 중 한팀 우승이면 첫번째 월드컵 우승

*4강전, 아르헨티나-크로아티아 내일(12월13일) 격돌

*4강전, 모로코-프랑스 모레(12월14일) 맞대결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결승에서 만나면 누가 이기건 3회 우승국 확정

*모로코와 크로아티아 결승 대결이면 누가 이겨도 최초 우승국이 나오게 되는 상황

*프랑스, 아르헨티나 중 한팀과 크로아티아, 모로코 중 한팀이 결승 오르면 결승 결과 지켜봐야 

*만약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이기면 2018 러시아 월드컵 이어서 두 대회 연속 결승 대결

*월드컵 역사상 같은 팀이 결승전에서 연속으로 만나는 경우 지금까지 한번도 일어나지 않아

3.특히 프랑스가 우승하면 두 대회 연속 우승인데 매우 드문 기록을 세우는 것이죠?

*월드컵 역사상 두 대회 연속으로 우승한 국가는 이탈리아와 브라질 밖에 없어

*이탈리아, 1934년 제2회 이탈리아 월드컵과 1938년 제3회 프랑스 월드컵 연속 우승

*브라질, 1958년 제6회 스웨덴 월드컵과 1962년 제7회 칠레 월드컵 연속 우승

*월드컵에서 2번 연속 우승한 국가는 1962년 이후로 나타나지 않고 있어

*프랑스가 만약에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차지한다면 60년만에 2연속 우승 기록 세우는 것

*독일, 1974년 우승-1978년 8강-1982년 준우승-1986년 준우승-1990년 우승

*독일, 5번 연속으로 열린 월드컵에서 8강 한번 빼고 나머지 4번 모두 결승 진출해 2번 우승 

일반 스포츠

대학풋볼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하이즈만 트로피를 올해는 USC 선수가 차지했죠?

*케일럽 윌리엄스(20), USC 쿼터백, 2022년 하이즈만 트로피 수상

*지난 10일(토) NY에서 벌어진 하이즈만 트로피 수상식에서 수상자로 발표돼

*스텟슨 베넷(조지아 대학 쿼터백)-맥스 더간(TCU 쿼터백)-CJ 스트라우드(Ohio St. 쿼터백) 경쟁

*케일럽 윌리엄스, 2학년 생으로 쟁쟁한 베테랑 경쟁자들 물리치고 수상

*스텟슨 베넷과 맥스 더간은 Senior로 4학년이고, CJ 스트라우드는 Junior로 3학년

*케일럽 윌리엄스, 544장에 달하는 1위표 얻어 2,031점으로 손쉽게 하이즈만 트로피 수상

*맥스 더간 2위, CJ 스트라우드 3위, 스텟슨 베넷 4위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케일럽 윌리엄스, 13경기, 4075 Passing Yards, 37 TD, 4 Int, Rushing 372 Yards, 10 Rushing TD

2.하이즈만 트로피 수상자 케일럽 윌리엄스는 어떤 선수입니까?

*케일럽 윌리엄스, 고교 때부터 최고 유망주로 각광받던 선수.. 5 Star Recruit 쿼터백

*케일럽 윌리엄스, 지난해(2021년) 오클라호마 대학에 진학해 플레이

*케일럽 윌리엄스, 1학년 마치고 올해(2022년) USC로 Transfer 해서 주전 쿼터백 활약

*케일럽 윌리엄스는 흑인 쿼터백으로 강한 어깨와 넓은 시야, 엄청난 운동 능력 등으로 군계일학

*케일럽 윌리엄스, 올시즌 Interception이 4개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공 함부로 던지지 않아

*케일럽 윌리엄스, 상대 수비수들 달려들어도 이리저리 피하면서 결국 USC WR들에게 던져줘

*케일럽 윌리엄스, 수많은 하이라이트 장면들 만들어 내며 가장 Exciting한 대학풋볼 선수로 꼽혀

3.그런데 이 케일럽 윌리엄스가 하이즈만 트로피를 수상하면서 밝힌 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죠?

*케일럽 윌리엄스, 수상 발표나자 옆에 함께 있던 경쟁자들과 일일히 포옹하고 연단 올라가

*케일럽 윌리엄스, 하이즈만 트로피 받고 나서 수상 소감 밝혔는데 매우 인상적

*케일럽 윌리엄스, 수상하지 못한 경쟁자 3명에게 솔직한 심경 나타내

*케일럽 윌리엄스, “내가 지금 여기 올라와서 하이즈만 트로피를 받았다”

*케일럽 윌리엄스, “하지만 너희들은 모두 College Football Playoff 나가지 않느냐”

*케일럽 윌리엄스, “아마도 이 세상에서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는 것 같다”

*USC, 올시즌 11승2패 성적.. PAC 12 챔피언십 경기 전까지 11승1패로 4위 달려

*USC, 11승1패 때는 College Football Playoff 나가는 것 거의 확실한 것으로 보였던 상황

*하지만 지난 2일(금) PAC 12 챔피언십 경기에서 유타 대학에 47-24 대참패

*USC, 유타 대학에 대참패 한후 순위가 10위로 떨어지면 College Footnball Playoff 진출 실패

*케일럽 윌리엄스, 하이즈만 트로피 수상했지만 별로 밝지않은 표정 보여

4.일본 프로야구의 또 한명의 선수가 메이저리그 팀과 장기거액계약을 제결했죠?

*MLB.com, NY 메츠가 센가 코다이와 계약 체결했다고 보도

*센가 코다이,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 오른손 선발투수

*센가 코다이, 5년간 7500만달러에 계약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MLB.com)

5.센가 코다이 선수는 또 어떤 선수여서 이렇게 거액의 장기계약을 체결한 겁니까?

*센가 코다이, 1993년 1월생, 내년(2023년) 시즌 MLB에서 활약할 때는 30살

*센가 코다이, 일본 제일의 강속구 투수, 187cm-89kg 당당한 체격 바탕으로 강속구 던져

*센가 코다이, 포심 패스트볼 구속이 최고 164km 달해 102~103 마일 정도 나와

*센가 코다이,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 155~157km 정도로 약 97~98마일에 해당

*센가 코다이, 육성 선수로 입단했고 초기에는 불펜투수로 활약하다 2016년부터 선발투수 전환

*센가 코다이, 통산 224 경기에서 87승44패-20홀드-1 세이브-평균자책점 2.59

*센가 코다이, 빠른 공 외에도 낙차 큰 변화구인 포크볼 구사.. 각도가 워낙 좋아 ‘귀신 포크볼’ 불려

*수많은 MLB 팀들이 센가 코다이에 관심 나타냈는데 NY 메츠가 거액 제시해 잡는데 성공

*NY 메츠, 저스틴 벌렌더-맥스 셔저-센가 코다이 등 MLB 최강 선발투수진으로 막강 마운드 구축